안녕하세요. 오반장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속이 브레이크 레버와 변속 시프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크는 레버는 속도를 줄이고 자전거의 이동을 멈추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히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아이들도 브레이크를 잡을 줄은 알 정도로 쉽지만 기어 변속은 이야기가 조금 틀립니다.
브레이크 레버처럼 그냥 힘껏 잡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배우지 않으면 제대로 사용을 못해 고장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기어 변속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시프트에 대해서 작성하려 합니다.
변속을 담당하는 변속 시프트의 설명에 앞서서 먼저 기어 단수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위 사진에 나와 있는것처럼 기어 단수는 체인이 감기는 체인링(톱니 원)들의 집합입니다.
사진에 부여된 번호처럼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체인링이 1단이며 그 아래가 2단, 3단... 밖으로 있을수록 단이 높아져 가장 바깥쪽에 있는 체인링이 10단입니다.
물론 예로 보여드린 위 사진 같은 경우 뒤 변속 최대 단수가 10단이고, 자전거 마다 다양한 단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7단/8단/9단/10단 혹은 11단까지 자신의 자전거 기아 단수가 몇인지 모르신다면 체인링의 갯수를 파악해 보세요.
위 사진을 기준으로 보면 1단 쪽이 저단, 10단 쪽이 고단입니다.
자전거 기어는 체인이 저단으로 갈수록 페달링이 가벼워져서 언덕 올라가기가 수월하고, 체인이 고단쪽으로 가면 페달은 무거워지지만 고속 주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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