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반장입니다.
자전거를 많이 타다 보면 매번 라이딩하던 코스들이 지겨워지는 때가 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드는 동시에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는 자신을 발견하시겠죠??
물론 장거리 여행에는 준비할 것들이 많습니다만!! 이번 포스팅에는 장거리 여행에 필.수.지.식.에 속하는 펑크 때우기를 작성할까합니다.
펑크를 때울 줄 아는것은 비단 장거리 여행 뿐만 아니라 동호회와 같이 혼자가 아닌 남들과 함께 라이딩을 할 때 더 큰 빛을 보기 마련이죠.
필수라면 필수일 수 있는 바로 그것!! 펑크 때우기를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먼저 튜브 펑크를 때우는 기본적인 도구들입니다.
타이어 레버, 본드, 펑크 패치, 유성 매직, 사포를 기본적인 펑크 도구로 내세웠지만 사실 한 가지가 더 있어야 합니다.
바로 펌프입니다. 휴대용 펌프가 있어야 바람을 넣고 바람을 넣어야 깨알 같은 펑크 부분을 캐치해낼 수 있겠죠. 물론 물도 필요합니다.
펑크가 크게만 난다면 다행이겠지만 대부분의 펑크는 아~~~~~주~~~~~ 작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육안은 물론이요.
오감을 다 사용해도 찾지 못합니다. 때문에 물을 사용하여 공기방울이 만들어지는 곳을 찾아야 겠지요.
STEP 2. 본격적으로 튜브를 때워 볼까요? |
펑크를 때우려면 먼저 타이어에서 튜브를 꺼내야 합니다. 물론 바퀴를 빼서 튜브를 꺼낸다면 쉽겠지만 꼭 바퀴를 뺄 필요는 없습니다.
바퀴를 프레임과 이별시키지 않아도 튜브는 뺄 수 있으니까요
튜브를 뺐다면 튜브에 바람을 넣어서 펑크가 난 곳을 찾아야 합니다. 물에 넣어보든 오감을 전부 사용하시던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시고 찾아내세요.
펑크가 아닐 수도 있으니 너무 시간을 낭비하지는 마세요. 물에 넣었는 데도 공기방울이 안 보인다면 펑크가 아니랍니다
혹시나 바퀴 + 타이어를 빼는 방법을 모르시다면 이 포스팅을 보시기 전에!! 먼저 "오반장의 타이어 + 튜브 빼기"를 보시고 방법을 습득 후 보시는 게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오반장의 타이어 + 튜브 빼기 바로가기 (클릭)
펑크가 조금 크다 보니 바람을 넣자마자 펑크의 위치를 알아챘습니다.
좋은 케이스(육안으로 확인 가능)라고 할 수 있지요.
만약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크기라면 매직을 이용해 표시를 꼭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자신의 감과 기억력을 믿지는 마세요.
Easy to bike
오반장 바이시클
자전거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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