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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운동할 것인지 결심이 서지않아 몇달을 미뤄오다 사흘전 자전거를 택배배송받았습니다.
직접배송이 아닌 택배라서 배송중 상품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다 염려스러웠는데 아무 이상없이 잘 받았습니다.
바로 시운전 하느라 몇십킬로를 달려 집에 도착하니 엉덩이가 뽀개지는 줄 알았습니다.
바로 오반장들어와 헬맷, 장갑, 핸드폰거치대, 가방, 안장등 기본적인 구성품만 추가 주문하고 지금 장착중입니다.
일단 더 타보구 필요한 물품이 생기면 옷도 그때 같이 구매할까합니다. XL가 솔드아웃이네요.
강아지를 태우고 라이딩하고 싶은데 적당한 포터가 있는 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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