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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NO 2 주문후 도착하자마자 조립, 근데 페달이 안 보임, 바로 전화했더니, 박스 안쪽 날개쪽에 붙어 있다네. ㅎㅎ
페달은 좌우가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거라 조금 헷갈리고, 안장을 높이에 맞추고.
드디어, 1월 13일, 아침부터 눈이 내린다. 앞이 안 보일정도로 쏟아지다가 점심 시간이 되니 눈은 그치고 햇살이 짱짱.
바로 테스트 하기 좋은 날이다 싶어서 바로 끌고 나감. 눈이 쌓인 길도 처음엔 조금 미끄러울까 걱정했지만 기우.
브레이크만 잡지 않으면 그냥 평길을 다니듯 자유롭다. 비포장길도 아무 문제없이 내달리고.
물론 무게감 때문인지 하이브리드 달릴 때보다는 힘이 든다. 가볍게 조강저수지 한바퀴 돌고 복귀
우라노2, 스램X7 인데 문제는 기어단수가 바로 확인이 안 된다는 거. 올리고 내리는 것은 가볍게 되는데, 현재 포지션을 알 수가 없네
브레이크는 쫙쫙 잡혀주고. 바퀴도 4.5인치라 훨씬 더 안정감이 있다. 핸들바의 굵기가 일정하지 않기때문에 이것저것 달때 주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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